흐릿했던 시야를 선명하게 강남스마일안과입니다.

여러분 눈이 만약에 제대로 된 모양이 아니라

심하게 충혈되고 찌그러진 원처럼 보이면

어떤 생각을 하실건가요?

"에이.. 사람 눈이 어떻게 찌그러져 보여요?"

라고 하시는 분들. 실제로 그런 질병이 있습니다.

바로 군날개(익상편)입니다.

이 단어를 처음 들어보셨다면 꼭 이번 포스팅을

끝까지 읽어보셔야 합니다.

특히, 야외활동이 많은 젊은 분들이라면 더더욱요.

군날개(pterygium)이란?

해당 질병은 안구의 흰자(내측 결막)에서부터

검은 눈동자(각막)쪽으로 섬유혈관조직이

증식되어 침범하는 질환을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눈에 백태가 낀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백내장과 증상이 유사하여 잘못 알고 있는 분들도

많이 있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참고로 백내장은 수정체 전체에 걸쳐 혼탁함이

진행되는 질병이라 눈의 일부가 아닌 전체가

탁한 색으로 바뀌는 것처럼 보이는 질환이고

시력장애를 발생시키는 질환입니다.

<백내장이 진행되어 검은자가 뿌옇게 변하는 모습>

반면 군날개(익상편)은 심각한 경우가 아니라면

시력장애를 일으키지 않으며 눈 전체가 아닌

특정 부위에서부터 서서히 중앙으로

뿌옇게 물들어가는 특징이 있습니다.

<군날개가 진행되어 흰자에서부터 검은자로 뿌옇게 변하는 모습>

군날개 문제점

앞서 이야기 한 것처럼, 해당 질병에 걸린 경우에는

점점 흰 부분에서 검은 부위로 증식된 조직이 이동하게 되는데,

이 때 뿌연 막이 덮은 것처럼 보이며

정상적인 눈처럼 구형으로 보이기보단

어딘가 찌그러진 눈처럼 보이게 됩니다.

특히 이 부분은 기능적인 문제보단 

미용상, 외적인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외모까지 경쟁력인

현대 사회에선 굉장히 큰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군날개가 증상이 검은 자까지 침범한 경우>

게다가 해당 질환은 정확한 원인이

밝혀져 있지 않는 것도 문제이지만,

야외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에게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그 원인을

자외선, 먼지, 건조한 공기등으로 보고 있습니다.

여기에 군날개는 증식과 관련된 질병이라

대사활동이 활발한 젊은 분들은

수술을 진행하더라도 재발할 가능성이

높다는 문제도 있습니다.

<출처: Chelvin Sng Eye Center>

증상

다행히 경증인 경우에는 단순 충혈처럼 보이는 정도이고

시력 이상 또는 기능적인 문제를 주는 질병은 아닙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영역이 넓어지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중요한 질병입니다.

피곤하면 여러분의 눈이 평소와 달리

더 많이 충혈되는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증상이 심해지면 각막이 눌리면서

난시가 발생할 수 있고, 군날개가 동공까지

침범하게 된다면 시력장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군날개 치료방법

군날개(익상편)은 증식성 질환이며

자라는 속도가 개개인별로 차이가 있고

일정한 속도로 커지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발견 즉시 제거하는 수술을 받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법입니다.

각막과 결막을 덮고 있는 섬유혈관성 조직을

제거하는 것이 일반적인 수술 방법이며

단순히 제거만 할 경우에는 재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안과 전문병원을 통해서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맺음말>

이번 포스팅을 끝까지 꼼꼼히 읽으셨다면

알겠지만 해당 질병은 백내장과 달리

활동성이 많은 젊은 분들에게서도

나타날 가능성이 높고, 나타나게 될 경우

수술을 해도 재발의 위험성이 높습니다.

만약 여러분들의 눈이 쉽게 충혈되고

건조감이 많이 있다면 눈건강을 위해서라도

그대로 방치하지 말고 가까운 안과에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고 상담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전화상담  I ☎ 02) 553-0210​

카카오톡 상담 I <바로가기>

찾아오는 길 I  서울 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405 통영빌딩 4층, 6층

<강남역 2호선 10번 출구 도보 1분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