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이 겪을 수도 있는 결막염 응급처치
작성일
2023.08.11
평소 생활하다보면 뜻하지 않게 몸에 불편함이 찾아 올때가 있습니다.
잘못된 생활 패턴과 습관, 스트레스, 음식, 심리적 요인 등에서 찾아올 수 있는데요,
그 중 눈도 마찬가지 입니다. 오늘은 우리 눈에서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결막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환절기 시즌 가장 활발하게 나타나는 알레르기성 결막염입니다.
원인은 공기 중 꽃가루나 먼지, 진드기, 화장품, 화학물질등 반응에 의해 생기는 알레르기성 결막염인데요,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눈과 눈꺼풀이 가렵고, 안구충혈 및 화끈거림이 있습니다.
급성으로 발작 시 결막 충혈이 있고, 우윳빛으로 부어오르는 결막부종이 생길 수 도 있습니다.
알레르기 결막염이 생길 경우 심하지 않은 단계에서는 아이스팩으로 냉찜질을 해주고, 눈을 비비는 것은 절대 금지입니다. 평소에 습관처럼 눈을 비비는 분들이시라면
주의가 필요하고 간지러울 경우 눈을 감싸고 있는 주위의 뼈를 꾹꾹 눌러주는것이 가려움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수시로 인공눈물 점안하는 것을 권장하며, 호전이 되지 않을 경우 안과 내원을 통해 전문의와의 상담 후 적절한 처방을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다음은 바이러스 결막염 입니다.
여름 휴가철에 많이 생기는 바이러스 결막염은 아데노, 엔테로, 콕사키 바이러스에 따라 유행성각결막염과 급성출혈 결막염으로 나뉘게 되는데요,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눈꺼풀의 부종, 발적, 딱지가 생기며, 눈물흘림, 가려움 및 쓰라림, 눈곱(분비물) 증가, 이물감이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바이러스 결막염은 전염성이 있으므로 손으로 눈을 만지지 않도록 하고, 흐르는 물에 눈 씻기, 이물감이 있을 시 식염수를 사용,
인공눈물, 수건 등 개인물품을 다른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바이러스 결막염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회복되기도 하지만 증상이 심할경우 안과내원을 통해 관리를 받는 것이 더욱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결막염의 경우 그 원인, 증상에 따라 관리가 중요합니다.
결막염이 생기는 빈도를 줄이기 위해서는 항상 손의 청결, 개인 인공눈물 사용, 이물감과 눈 빛번짐 등이 심한경우
안과 내원을 권합니다.
오늘은 결막염과 그 증상에 따른 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한번쯤 올수 있는 안질환인 만큼 참조하셔서 건강한 눈으로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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