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섹 수술하면 통증 심하다? 시력교정술 특징·장단점 파악해야
작성일
2020.12.04
2021년 신축년이 다가오면서 새해에는 안경과 렌즈의 불편함에서 벗어나 라식, 라섹 등의
시력교정술을 통해 또렷한 시력을 가져보려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과거에 비해 회복기간이 짧아져 일상생활에 지장을 거의 주지 않고도 시력을 개선할 수 있다는 점도
시력교정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그러나 SNS나 커뮤니티 등에 떠도는 소문이나 홍보만을 맹신할 것이 아니라 라식과 라섹 등 시력교정술의
장단점과 특징을 잘 알고 본인에게 맞는 방법인지 꼼꼼한 검진을 거쳐보는 것은 필수적이다.
우선 라식 수술의 경우 짧은 시력 회복기간, 개인마다 편차가 있지만 심하지 않은 통증 등으로 인기가 높지만
고도근시, 난시를 가진 환자는 활용하기 어려운 방법이다. 또한 레이저로 각막에 절편을 만든 뒤 다시 덮어두는
방식의 수술법이기에 수술 후에도 외부 충격에 의한 각막절편 탈락에 유의해야 한다. (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