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번짐, 각막혼탁…안과 라식부작용 피해 시력 교정해야
작성일
2020.11.23
2021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수능이 끝나면 수험생들은 그간 미뤄왔던 여러 활동들에 전념하게 되는데 최근에는 대학 입학 및 사회생활을 앞두고
외모를 개선하거나 라식, 라섹 등으로 대표되는 시력교정술을 받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수험생활 동안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며 겪었던 많은 불편사항들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시력교정술을
찾는 경우 본인의 각막 두께 및 시력, 근시 또는 난시 여부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수술법을 결정해야 한다.
성인도 마찬가지로 라식, 라섹 등 시중의 여러 시력교정술 가운데 장단점을 꼼꼼히 비교해보고 본인의 눈에 맞는
수술법을 선택해야 보다 안전하고 만족스럽게 또렷한 시야를 가질 수 있다. 라식수술은 각막 두께가 비교적
두꺼우면서 굴절이상이 심하지 않은 이들에게 적합한 방법이다. 각막 윗면을 예리한 도구 또는 레이저로 절제해
각막절편을 만든 뒤 시력을 교정하고 다시 덮어주기 때문이다. 시력교정에 필요한 시간이 짧고 통증이 지속되는 기간도
짧은 편이지만 수술 후에도 유의할 점이 많다. (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