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교정술로 주목받는 올레이저라섹, 일반 라섹과 차이점은?
작성일
2020.11.02
최근 시력교정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 등이
장기화 되면서 집에 머무는 기간 동안 시력교정을 받고 회복까지 마치려는
이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의학기술이 발달하면서 시력교정술도 다양한 기법으로
세분화되고 있는데 특히 올레이저라섹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난다.
라식수술과 라섹수술의 가장 큰 차이점은 각막 절편을 만드는 방법에 있다.
라식수술은 각막 위에 일종의 뚜껑과도 같은 절편을 만들기 위해 각막을 일부 절개하며
이로 인해 수술 후 약 1~2년간은 눈에 과도한 충격이 가해지는 것을 삼가야 한다.
절개한 뒤 덮어두었던 각막 절편이 이탈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안구건조증이 다소간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다.
올레이저라섹수술은 이러한 라섹의 한계점과 단점을 보완한 방법으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레이저를 조사하되 각막을 절삭 또는 절개하는 양을 최소한으로 유지하며 빠르게 수술을 마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레이저 장비가 안구의 움직임을 추적하여 보다 정교한 접근이 가능하다. 올레이저라섹은 기존 라섹 수술에 비해
상피세포가 치유되는 속도가 빠르고 회복율이 높아 통증이 경감되며 회복에 필요한 기간도 단축시킬 수 있다.
강남 스마일안과 염동주 대표원장은 “올레이저라섹을 이용하면 일반 라섹에 비해 스케쥴 상의 여유를 더 확보할 수 있으며
통증에 민감한 환자들도 부담없이 시력을 교정할 수 있다.
또한 각막절편의 이탈 등을 유의할 필요를 줄여주기 때문에 관리도 훨씬 쉬운 시력교정술이다”라고 전했다.(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