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라섹 수술, 부작용 예방하려면?
작성일
2020.01.03
요즘에는 책이나 컴퓨터, 스마트폰 화면을 오랜 시간 들여다보고, 눈에 좋지 않은 전자파에 장시간 노출되어 시력이 낮은 이들이 많다.
나이가 어려도 시력이 많이 저하되어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하지 않고는 앞을 못 볼 정도인 사람도 적지 않다.
이에 라식이나 라섹 등의 수술을 활용해 시력을 되찾는 이들이 많다. 라식이나 라섹은 레이저로 각막을 교정하는 방법으로,
최근 개발된 스마일 라식을 포함해 모두 목표 시력에 도달하기 위한 시술법으로 시술마다 장단점이 있어, 선택하기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라식, 라섹 등을 선택할 때는 부작용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을 잘 비교하고 결정해야 한다.
라식의 경우 통증이 거의 없고 시력 회복이 빠르다는 것이 장점인데, 안구건조증이 발생할 확률이 있고 격한 운동을 하다가 다치면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라섹은 수술 후 2~3일 정도 통증이 있으며 완전한 시력 회복까지 1~2주 정도 걸리는 것이 단점이다. 하지만 많이 얇아진 각막이나 고도근시인 케이스에도 모두 활용할 수 있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적합하다는 장점이 있다.
스마일라식은 통증이 거의 없고 시력 회복이 빠르며, 안구건조증이나 외상에 대한 염려가 적다. 그러나 각막이 너무 얇고 안경 도수가 높은 고도근시에 적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은 있지만 개인마다 다른 각막 두께, 시력, 직업 등을 모두 고려해 적합한 방법을 찾으면 부작용을 낮출 수 있다.
또한 시력교정술 이후 생길 수 있는 가장 위험한 부작용인 각막확장증은 수술 전 1:1 맞춤 진료를 통해 정밀 검사를 진행하면서 충분히 예측할 수 있어 이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라식, 라섹수술을 절대로 받아서는 안되는 유전자 질환인 아벨리노이상증과 각막확장증 여부 등을 사전에 모두 검사할 수 있는 검사시스템과 장비를 확보한 안과를 선택하면 부작용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검사부터 수술 전후, 사후관리까지 안과 전문의의 1:1 맞춤 진료를 제공해 빠른 피드백을 받을 수 있고, 수술 후에도 변함없이 케어를 받을 수 있는 안과를 찾아서
수술을 진행하는 것 역시 부작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후략)